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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나 오늘 동작구청에서 표창장 준다니 간다 축하해줄거지?
-누구 표창장이야?구청장 아님 서울시장?
-서울시장이래.
-축하하고 그런 의미로 내가 점심살께 좋은 일인데 모른척해선 안되지.
-고맙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목욕업을 해온 친구 ㅊ
그 업을 발판으로 해서 여기 저기 부동산을 사둔게 부자가 된 그
첫 발걸음이 목욕업였었다.
작은 규모로 하다가 더 확장되고 여기저기 2,3의 업소를 운영하다 이젠 본점만 운영
하고 있지만 사당동 노른 자위라서 아직도 그 명성은 대단하다.
서울시 각구에서 선발된 우수업소 6개.
그중에 뽑혔단 건 얼마나 축하할 일인가.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통과해 받은 것이라 어떤 같은 직종에서 주는 감사패같은 것관
질이 다르지.
-너 그 표창장을 사진을 크게 확대해 입구에 걸어놓고 홍보해야지.
-어떻게 부끄럽게..
-홍보 하는데 뭐가 부끄러워 그게 더 좋은 기횐데....
홍보 하고 싶어도 자료가 없어 못하는 사람 많다.
ㄱ 구에 근무시엔 <인구 조사>가 오랫동안 걸려서 하는적이 있었다.
ㄱ의 인구통계 담당자로 매일 집에서 그곳으로 출근했기에 힘든 기간였다.
매일 휴일도 없이 집단으로 모여 작업했었던 그 시절.
구청별관에 각동 담당자를 불러 긴 시일동안 작업을 했었지.
매일 9시부터 1시간 교육을 실시했고, 복잡한 통계를 작성한단 것이
왜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
숫자의 합도 가로 세로 계산기로 맞춰야 했고,어려웠다.
약 30여일을 소요되어서 완료된거 같았다.
다 되어갈 즈음에.
-김형 이번에 고생했는데 각구 인구담당자 표창상신을 하래 한번 과장에게 넌지시 애길
해봐요 오케 하면 내가 상신할께.
인사계 주임의 전화가 반가웠다.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표창장>
진급을 위해선 절호의 기회라 반드시 이번 기회에 받아야 한다.
당시 한장의 표창장이 근무성적에 절대적인 조건.
자신이 델고 있는 부하직원이 표창장 받고자 하는데 당연히 과장은 좋아할줄 알았는데...
-자네가 타면 각동에선 욕을 해 동직원에게 줘야지 안 그래?
-과장님,그건 아니죠.저도 매일 매일 그곳으로 출근해서 수합하느라 얼마나 고생했는데
제가 어떻게 그리고 절대적으로 필요한싯점인데 그걸 양보해요?
이번에 한번 봐주십시요 과장님이 도와 주셔야죠?
인사과에서도 절 염두에 두고 상신한다 했는데....
-알았어 한번 생각해 볼게...
그런 발언있는후 과장은 한번도 그것에 대한 어떤 애기도 없었다.
그냥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라
그런식으로 들렸다.
담당주임과 팀장 그리고 마지막엔 과장앞으로 결제를 올렸다.
-죄송합니다 인사과와 다 합의가 된것입니다 과장님의 결제만 해주십됩니다
이것 때문에 저의 승진이 달렸으니 너그럽게 양해해주십시요.
-눈을 지그시 감더니 인장을 쥐어 준다.
이 싯점서 자신의 반대가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간파했던가 보다
나중에 들어보니 인사과장의 권유가 있었다고 한다.
그걸 반대할 명분이 없어 침묵을 지키고 있었나보다.
공직에선 표창장은 그 누구도 양보란걸 할수 없다.
자신의 진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표창장
같은 등급일때, 한장의 표창장은 결정적인 치명타가 된다.
누구의 표창장이냐 또 몇장을 갖고 있느냐..
<승진>이란 것은 공직에 있음으로써 보람을 갖는 순간 아니던가
ㅊ 를 위해 축배를 들어준단것은 너무도 당연한 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