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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시 도전하자 : 75 일째

따놓은 당상였는데...

온 나라가 주시하는 미국대선.

각 나라마다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 서로간에 이해가 엇갈린다.

-나는, 헤리스를 지지한다.

했던 푸틴.

그 말이 진정였을까? 반대로 해석하는게 나을거 같다.

해리스 당선은 곧 지금의 바이든 정책과 대동소이 할것이니까..

 

지난 6월의 바이든과 트럼프의 토론전에선,. 노쇠하고 더듬거리는 고령의 바이든과

나름대로 78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거친 말투로 토론을 주도했던 트럼프.

<바이든>의 완패와 무너졌던 민주당 대선후보.

후보 교체론이 대두한 것도 토론결과였었다.

마치 대통령이라도 된듯 의기양양했던 트럼프.

설마 현 대통령이 그 자리를 다른 주자에게 넘겨줄거란 상상을 했을까?

 

전직 대통령들과 민주당의 의원들의 줄기찬 후보교체에 드뎌 바이든은 현 부통령인

<카멀라 헤리스>에게 바톤 터치.

78세의 노쇠한 트럼프와 59세의 활기찬 헤리스.

어젠, 관심을 모왔던 <대선토론>은 차분차분하게 대응하고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했던

헤리스와 반대로 초조하고, 급한 대응으로 실수가 잦았던 트럼프

토론을 앞두고 차분히 공부를 하면서 대응했던 헤리스와 반대로 9번이나 토론을 했던

트럼프는 자신만만하게 준비도 없이 나왔단다.

상대방의 약점을 파고드는 치밀한 헤리스.

그리고 팩트를 연달아 엇박자를 치면서 나가자 사회를 보는 사람들이 팩트를 집어 설명하자

-가만있어 내가 지금 애기하고 있잖아?

화를 버럭내는 트럼프.

아무런 답변을 못할것으로 알았던 헤리스이 차분한 대응과 공격.

당황했으리라.

토론후 cnn의 반응은 거의 비슷했던 토론전의 수치와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헤리스와 트럼프는 63대 37

이건 완벽 헤리스의 승리 아닌가?

물론, cnn의 여론조사가 전적으로 맞다곤 볼수 없지만...

-난 3대 1로 싸웠지만 잘 했다.

사회자 두 사람을 적으로 간주한 트럼프.

 

아직도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나지 못한 트럼프.

11월 선고를 앞두고 있어 미국유권자들은 그것도 인식할것이라 본다.

-누가 미국을 안정적으로 이끌 지도자 인가?

누가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이끌 것이고 누가 더 민주주의를 더욱 민주주의로 

이끌 적임자 인가?

이번 헤리스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 이름을 올리는

인물이 될것이다.

 

어제의 토론은 당락을 구분짓는 분수령이 되었을거라 보고 이번 대통령은

아마도 거의 <카멀라 헤리스>의 승리가 점쳐 보인다.

왜? 헤리스는 중산층 출신이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펼칠거라 보기 때문이다.

북한의 김 정은은 더욱 자신의 거취가 좁아 질건 분명한 것이고...

우리국익을 위해서도 <헤리스>당선을 바란다

-한국은 잘 사는 나라니까 방위비를 더 부담하라

이런 막말은 하지 않을 것이니까...

<한미동맹>은 피를 나눈 혈맹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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