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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사장님 업자에게 소요비 뽑으라 했더니 530이래요 어떨까요?
-수고하셨는데, 또 한군데 더 알아보시면 안될까요? 과연 그 가격이 적정한지 한곳만
봐선 잘 모르겠어요 .
광주의 전원주택에 대한 철거와 담장설치.
두개의 무허가 건물이지만, 철거는 어려울거 같지 않다.
벽체가 판넬이고, 한개는 나무기둥이라 용이할거지만, 그 철거물까지 치워줘야
해결되고, 길이 약 8m의 담을 쳐야만 완결되는 사업.
매제가 생존해 있으면 모든 것을 그에게 일임하곤 후에 돈만 지불하면 끝이었는데..
업자선정부터 공사중에도 곁에 있어야만 하는 처지.
내가 바라던 대로 공사를 해 줄것인지 감시도 하고, 곁에서 잔 소리를 해야만 한다
그들에게 맡겨두면 아무것도 아니다.
원래 이 건물을 업자가 자기의도대로 무허가를 짓고 건물도 완성되기 전에 무단으로
이탈한 비 양심적인 자 때문에 엄청난 추가 비용이 들었고, 부실공사로 이어져
그 스트레스는 말로 다 할수 없을 정도로 크다.
-미친개에게 물린 격으로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아니 그게 더 편하다.
그런 무능력자를 감방에 보내면 내가 얻을것이 뭔가?
아무것도 없어 차라리 맘을 비우는게 더 편하다.
더 확인해 보고 공사를 해야한다.
-10월 5일까지 하려고 하는데 괜찮죠?
그 때 담당자가 오시면 좋은데...?
-사전 연락하시면 참가하라 할께요 .
집곁에 있는 가 건물은 건축업자가 건물 지을때 고마움의 표시로 지어준건데..
<민원사항>으로 적발되어 어차피 뜯어야 한다.
다 그런게 세상일들이 내 맘대로 안되는 것들인거지.
기왕 버티지 못할바엔 공무원의 업무를 빨리 해결해 주는게 더 편하다.
피할수 없는 일.
해결하는 것 만이 답인것인걸 어쩔건가?
가기 싫은 광주를 2번은 가야만 한다.
업자에게 어떤 식으로 공사를 할건지 사전 설명을 들어야 하고..
일 하는 날엔, 가서 작업을 감시하고 봐야만 한다
부실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늘 처음 설명과는 다르게 일을 하는 사람들 많다.
하기 전에 제지하고 정확히 일을 하기 위한 작업 아닌가.
이곳 광주가 끝나면 안산으로 가서 식당건을 또 수리해야 한다.
거긴 잘 모르는 사항이라 견적이 얼마일찌 잘 모른다.
간단히 끝날 것인지 어렵게 해결할 것인지...??
모든 것들이 쉽지 않다는 것은 다 안다.
여태 그랬으니까....
가을 바람이 한결 시원해져 완연한 가을이 옴을 느낀다.
이런 가을 기후가 오랫동안 갔으면 좋은데 좋은 시간은 빨리 흘러가 버린다.
겨울이 좀 천천히 왔으면 좋겠다.
이 가을을 즐기기 위해.....
너무 서두르지 말자.
늘 서두르다가 엉뚱한 실수를 하곤하니...
천천히 더 꼼꼼히 챙기면서 시작하자..
아직 시간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