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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피곤한 하루

일러스트 과제를 하느라 새벽 4시가 다되서 잠들고..
또 영화보기로 한 약속때문에 10시에 일어나고..
어제 쇼핑하느라 피곤했지만
제대로 쉬지 못하고 바로 과제에 약속에..

뭐 평소같을때 6시간 자는건 별 상관이 없겠다만은
무려5일밤을 제대로 잠들지 못한상태에서 이렇게 무리를 하니
너무 졸립다.
지금도 너무 졸린..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대는 개새끼가 전화 안하고
미스테리한 동영상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아주 푹 잘수 있을텐데..

그러고 보니 내일도 당장 과제가 있는데 그걸 하고 자야 하나
일어나서 해야 하나

수요일꺼 자료 조사도 해서 출력해야 하고..
정말 개강한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매일매일 과제에 치여야..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한건데..

완전 피곤하다.
일기쓰는거 도전만 안했으면 오늘 저녁 컴퓨터 따위 키지 않고 곧바로 잤을텐데..

점심에 냉면 한그릇밖에 안먹어서 배가 고프긴 하지만
이놈의 졸음은 배고픔을 이기고
이놈의 일기는 졸음을 이긴다.ㅋㅋ

푸른지성
2006-09-04 23:06:56

ㅋㅋㅋㅋ 도전하는자가 아름다운겨~~ ㅋㅋㅋ 그리고 kishe도 내 아이디다 ㅡㅡ
머래니
2006-09-04 23:14:16

아.. 오빠는 아뒤가 두개야? 난 주연언니가 가입한줄 알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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