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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양떼목장

이래저래 꼬인 날이 지나고..
이제 30분후면 양떼목장으로 떠난다. 대관령이랬던가?
어딘지 잘은 모르겠다.
그냥 간다니까 회비 내고 따라가는거지..
변태기질이 다분한 넘이 하나 있어서 같이 가기 싫었는데
뭐 이번엔 방잡고 노는것도 없고, 술먹지도 않으니까
변태기질이 나오지는 않겠지..
아.. 이제 곧 출발해야 하는데 배가 고프다.
제길슨..
식혜한대접 먹고 출발해야지.

불쾌지수 98%, 스트레스 99%인 날들이
잠깐의 시간덕에 가라앉을수 있는것일까?
요즘 답답한게 너무 많은데..
사라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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