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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창밖을보라

애들이 싸운다 말투나 말하는 내용이 딱 술마신 고딩이다 내방에 창문열고 누워있으면 골목에 지나가는사람들 발자국 소리까지 다 들리는데 꼭 술먹고 이골목 와서 싸운다 가끔 애정행각하는 소리도 들린다 오늘의 주인공은 삼각관계에 빠진커플 남자의친구가 여자한테 대쉬했나보다 그런데 여자가 바람핀것은 아니고 자기때문에 친구사이 벌어지는것 싫다고 지가 떠난다는데 남자가 술먹고 욱해서 여자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퍽소리와 함께 여자 비명이 잠시 들리는가 싶더니 이여자 맷집은 센건지 얼굴 맞은것 같은데 울지도 않고 헤어지자그런다 잘했어 어떤 상황에서고 여자때리는 남자는 돌아볼가치도 없는거야 근데 나처럼 싸우는 소리 들리는거 듣던아줌마 여자맞는소리에 문 열고 야이새끼야 누가 남의집앞에서 술쳐먹고 여자패냐 하면서 강력한 욕을 날려주신다 우리의 아주머니 화이팅 이제 싸움 끝났으니 슬슬 잘까 했는데 아까 그 술먹은 삼각관계 고딩커플이 나가니까 바로 다른분들 골목으로 입장해주신다 시끄러운데 잠은 어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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