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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래니
비밀이지 않은 비밀들의 행렬
자살 안해요. 오해 마세요.

 

그동안 잘못했던 지난 날들 사과하고 싶습니다.

잘못한것, 실수한것, 모두 잊고 좋은 추억으로만 남길....

 

 

문자 하나에 전화기 불났다.

절대 자살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데, 오해를 일으켰다.

 

새벽6시까지 잠이루지 못하고

그 시간동안 계속 생각나는게, 내가 했던 잘못 실수들.

그걸 어떻게든 해결해야 잠이 올것 같은 막연함.

 

단지 미안했다고 말하고 싶었던게

마지막 인사처럼 보였을줄이야.

 

겨우겨우 해명하고 혼나고.

아...

정말 다 이해하고 넘어가주던 사람들한테

큰 잘못을 해버렸다.

걱정시켜버렸다.

 

이런 문자 다신 안보내-_-

(그러고 보니 오늘의 운세가 '큰 소동이 일어난다.'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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