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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하루 하루 있었던 일들!
2012. 10. 29. 월

 

 

 

만약 또 잃게 된다면,

나는 절대 제정신일 수 없을거다.

 

정말 무섭다.

진심으로 두렵다.

 

그래서 아무말도 못하고,

막상 만나더라도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올 것 같아서..

 

이번에도 내 책임인 것 같다.

신경써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이번엔 내 목숨을 다해 너를 지키고 싶다.

제발 아니기만을 바라지만...

 

 

 

어제 오랜만에 몸을 움직여서 온 몸에 알이 배기고 뻐근하다.

머리속까지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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