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전도를 나갔다.

뭐, 전도래봤자..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인사하는 것 정도.

상명여고 애들을 대상으로 했으나.

의외의 복병이 있었으니..

세상에!!

내가 다닐 때에는 없었던 스쿨 버스!!!!!!!!!!!!

그 뿐 아니라, 학원 새벽반을 갖다가.

학원 차가 학교를 데려다 주는 것이였슴돠!!!!!!!!

그러니 애들이 없을 수 밖에...

여튼!!

오늘은 동생이 학교를 늦게 가는날!!

딱 붙잡고 :)

청소청소청소 ㅋㅋㅋ

숯에게 햇빛도 보여주고.

이불도 탁탁 털어서 일광욕 시켜주고.

방도 같이 닦고 ㅋㅋㅋ

남자치곤,

빨래를 개거나 방을 닦을 때.

엄청 꼼꼼해서 좋다 ㅋㅋㅋ

나보다 나아 ㅋㅋㅋ

날이 너무 좋으니까,

청소하는 맛이 조금 있네~♪

조금 있다가 조깅도 해야겠다.

땀을 흘리는 건 기분이 좋아하하하하하

그나저나.

일년전에 받은 선인장은..

대체 크고 있는걸까?

인장이도 일광욕 시켜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