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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레랑스
여름이라 그런가..

 

 

 

이 맘때쯤이 되면,

왜 이렇게 심장이 팔딱팔딱 뛰는지.

누군가를 사랑해야만 하는 계절인 것만 같다.

 

뜨겁다.

타는 더위에.

내쉬는 숨이 뜨겁다.

뜨거운 숨을 내쉰다.

 

이제 초여름인데,

이제 점점 더 강도가 더해질텐데.

내겐 너무 덥다.

너무 뜨겁다.

 

그래서 미쳤나보다.

 

거의 다 잊은 당신이,

점점 커져간다.

 

읔,

치명적이야 당신은..

 

그냥.

더워서 그런거야.

더워서 미친거야 제발 그래라ㅠㅠ

 

내 안에 당신이 남아 있으면,

난 아무것도 못한단 말이야..

 

그냥 한 여름밤의 꿈이였잖아.

그건 꿈이였어.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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