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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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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올 여름은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유난히 힘들다.

 

날씨가 이렇게 사람을 무기력하게 할 수도 있구나 새삼 느꼈달까.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이건만 오늘도 지쳐가고 있다.

 

교육 마지막 날이라 긴장이 풀렸던 건지, 아니면 몇 주 간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몸이 한계 상태였던 건지

 

도서관에서 도저히 책을 볼 정신이 아니어서 집에 돌아왔더니 바로 뻗었다.

 

잠깐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개운하긴 커녕 더 피곤하구나.

 

몸이 힘드니 만사가 귀찮아지는 것 같다.

 

빨리 시원해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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