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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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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허기가 진다

저녁도 못먹고 남은 공부를 하고 버스를 탔는데 배는 고프지 머리는 아프지 냄새는 역하지 토할 뻔 한걸 겨우 참고 내렸다.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추운지 종종걸음으로 오랜만에 집앞 빵가게에 들러 좋아하는 빵을 사들고 집에 와 저녁 먹기전에 빵 하나를 까서 입에 넣었다.

 

어휴, 살 거 같다.

 

오늘 밤 , 잘 쉬어줘야지 내일 또 일을 한다.

마음놓고 아프지도 못하는 직장이니까 스스로 관리하지 않음 안된다.

 

내일부터는 간단한 거라도 입에 넣어줘야겠다.

뱃속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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