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만년아가씨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예민한 성격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과거에 병에 걸린 걸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신경 안써야지 안써야지 하면서 억눌러왔겠지, 그게 스트레스지 뭐.
그런 걸 보면 나는 나를 잘 모르나보다.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모르겠다.
녀석과 유독 일이 많다.
한편으론 미안스럽기도 하다.
다 내가 부족한 탓인걸 아이를 나무라면 안된다.
아이는 아이일 뿐이고, 그런 점이 아이 본연의 모습이다.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내 감정이 개입 될 때가 있다.
그건 아주 조심스럽다.
같은 실수는 두 번 하고 싶지 않다.
아이들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나는 그 사랑스러움을 지키는 존재이지 파괴하는 존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