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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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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2010-09-15 18: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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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만 쓰네요.
나도 그래요.
좀 내성적이라 그런지 내가 쓴 글 보면 소극적이고 그래서 질려요.ㅎㅎ
우리 좀 더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필요한거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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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2010-09-16 0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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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좀 더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문제였을까요 ㅎㅎㅎ그래요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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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2010-09-16 0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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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쓰시네요 *^^*♡
저도 제 안에 있는 잠제력을 찾아야겠어요 ★ㅁ★!!
만년아가씨 님도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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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2010-09-16 0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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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미유키님 같은 저보다 어린 친구들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즐거운 학교생활 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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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2010-09-16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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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충분히 잘 쓰세요. 하지만 더 잘하고 싶은게 작가가 되고 싶고 글쓰고 싶은 사람의 욕심이라는 거 잘 알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힘내세요! 벨라뒤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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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아가씨2010-09-16 0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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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격려 감사해요 ㅠㅠ 힘낼게요~
댓글 작성
나 왜케 글을 못쓸까.
누구보다 잘 쓰고 싶은 욕심은 많은데
안된다 그게.
참신한 표현, 기발한 상상력,빠져들게 하는 그 무엇.
왜 난 그런 재능이 없을까.
그런 재능도 노력으로 얻어질 수 있을까 싶다.
이래서 보통사람들은 천재를 질투하고 부러워하나 보다.
내 안의 잠재력을 찾기 위해 일기를 쓰고 글을 썼다.
하지만 느끼는 건 갈증과 자책이다.
음, 생각해보니 이제까지 표현에 인색했고 서툰 편이었던 것 같긴 하다.
그 차인가...
글도 어찌됐건 자기 표현인데 내가 너무 스스로를 사랑하거나 위로하지 않고 살아왔나
내 삶은 자아를 찾는 과정.
언제나 그랬듯 제풀에 지쳐 중단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