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푸다..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어제는 너무 슬펐다....
가끔 세상엔 내 편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그럴때마다 눈에서 눈물이 뭉클걸리지...
나의 형제,부모님마저 가끔씩 내편이 아닐때..
난 꼭 고아같다는 생각도 해..
부모님과 형제는..내가 아무리 악한일을 해도 날 믿고 의심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거든..
근데..요즘은 많이 속상하네..
그런 가족에게서 상처 받을때..
각자의 입장이 있지만.. 가족이기때문에 더 슬픈거 아닐까..?
요즘은..말야..그럴때면....
내가 나중에..혼자 서게 될땐 멀리 유학가서 몇년동안 연락하지 않거나
여러나라 돌아다니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해..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했나..?
항상 난 그걸 느끼지..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언제나 힘들땐 난 항상 혼자였거든..
항상 혼자 내 방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소리도 내지 않고 눈물 흘렸지..
그래도..가족이 제일 아니겠어..?
항상 그렇게 위안 삼지만..
요즘은..왜지..?
그런 가족에게서 점점 실망해 가는 날 보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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