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잃어 버린 그대에게.....

달빛무녀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언젠가 부터 웃음을 잃은 그대....

함박웃음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그저 아침햇살 넘어로 불어오는 산들 바람처럼 

지나가는 그런 잔잔한 미소를 생각해 주세요.

그 미소에 세상의 꽃들은 활짝 피어 날 껍니다. 


어려워 하지 말아 주세요.

아픈기억은 과거일뿐 

다가올 미래를 생각하고 웃어보세요.

그만큼 당신에게 밝은 미래가 한발짝 다가 설지도 몰라요.



과거의 아픈 기억은 제가 가지고 떠납니다.

아무런 부담 갖지 마세요.

당신에게 아픈 기억일지 모를 과거는

제게는 너무나 커다란 사랑과 행복이니까요.


너무 어려워 마세요 .

세상의 기쁨은 당신의 것이고 원래 그러했습니다. 

단지 제가 

너무나 부러워 당신의 행복을 짧은 시간동안

가져 갔을뿐...

이제 다시 당신을 웃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행복과 웃음이란 단어는 당신의 것이였으니까요.


그런 당신을 보고 전 질투가 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잠시 당신의 행복을 제가 뺏었는지 모릅니다. 

저를 용서하세요.

그러니 다시 웃어 주세요.

다시 원래의 당신으로 돌아와 주세요.



너무 이기적인 나일지 모릅니다.

아니 이기적입니다.

당신의 행복을 벌써 이만큼이나 가져 왔으니까요.

하지만 나의 작은 가슴에 담아 온거라서 괜찬습니다. 

당신의 미소는 세상의 모든 행복이기에....


당신의 미소는 저만의 것이 아니였나 봅니다.  

그래도 이렇게 기쁩니다.

그 작은 미소로도...

그 짧았떤 순간만으로도 전 이렇게 가슴 시리도록 행복하니까요.

지금 이순간의 고통과 앞으로의 모든 불행을

이겨나갈수 있는....

당신의 미소 한조각 제 가슴에 남아 있으니까요 


당신은 언제나 행복해야만 합니다. 

저의 행복까지 다 가져 갔으니까요. 

하지만 전 당신의 미소한 조각이면 행복합니다.



언젠가 부터... 아니...저를 만난 후로 잃어버린 미소를

이제는 다시 찾아야만 합니다. 

당신의 미소는 세상의 행복이니까요.

이제 당신의 모든 불행과 과거의 아픔은 제가 다 들고 떠납니다. 

그러니 당신은 행복해야 합니다 .





ps:

웃음을 잃어버린 그대....

나에게만... 미소를 잊은 그대...

다른 이에게 그토록 아름다운 미소를 띠우는 그대...

가슴 아픈..한마디... 사랑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잊겠습니다...

미소한조각 가슴에 품고...

행복하겠습니다...


--- 빛, 어둠의 뒷면.. 달빛이 그러하듯이... ---


무녀의 시집코너는 공개입니다 많이 와서 읽어주시고 좋은글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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