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두 무너지고 있다

iris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클났다....
까닭없이 날 잡아끄는 ....
이 어둠의 새력은 .....
눈뜨면서 시작되는 나의 넋두리..
네모난 박스 안아 날 집어넣고
드디어  난 추락을 시도했다.

..................



....선택은 내게 있다
끝없는 어둠..나락 깊은곳으로
추락...하여 산산히 부서지든지...
이제라도 마음을 모두어 
돌이켜서든지...

...............


분명한
해답의 열쇠는 내가
가지고 있음에도.......난 자꾸
타락을 합리화 시켜가며..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거룩을 상실한 체 ....
오늘을 살아낸다.

휘저어놓은 개숫물통 찌끼처럼...
내 심령은 혼미하다.
어지럽다.
잠시 멈추고 싶다.
그래야할것만 같다

iris
2002-07-17 12:59:57

엄마는외계인
2002-07-18 2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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