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이면..

ciel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요즘들어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리는 일이 종종 있다..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릴때나 느끼던 무서움을 다시 느낀다..

몸도 마음도 그만큼 약해진 걸까..

무엇이 날 이렇게 만들었을까... 생각해 보면..

결국 원인은 나 자신...


어둠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

난... 조금씩 나를 잃어가고 있다..
여우별
2002-07-31 0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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