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씹다가...
아스피린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참... 하늘도 무심하지..
 계속 나다니고 약속 있을때는 비만 오더니... 
 막상 계속 집에 있는 오늘 햇살이 비치네..
 머 그나마 지금은 좀 흐리지만...
 방은 어지럽고 
 거실에는 티비 켜놓고 귀에는 이어폰 꼽고 라디오 듣고..
 컴터 키고 글쓰고 있네..
 라디오에서 김치 선전 나온다..
 흐~ 누가 특기가 돈없기 아니랄까봐 지갑에는 천원짜리 세장과 백원 자리는 
 흠 백원짜리는 좀 많네...
 사과 먹고 속은 좀 안좋네...
 또 커피 마셔야 하나.. 커피는 내 소화제 대용이나 복통 진통제 정도 ㅋ
 하루에 큰컵에 몇번씩 마셔도... 수면에 지장은 없는 거 같다..
 잠 안오는거 그거야 예전에 마니 있던 일이니까.. 그게 커피 때문 인건 아닌거 같은데 
 몰라~ 지금 라됴에서 나오는 노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 맞나
 암튼 오랜만에 들으니깐 서지영 목소리 좋네 
 그 주현미 닮은 여자는 좀 별로 지만.. 하~
 아까 친구한테 날씨 좋다구 문자 보냈더만.. 그러길래 내가 만나쟀자나,, 하고 쏘아붙이눼..
 글서 다시 나 지금 삼천원 있어 일케 보내니깐 답문 없고 ㅋ
 머 그렇지~ 어제 너무 무리했나 
 극장가서 영화 본지 하루걸러 어제 또 영화를 봤으니...
 근데 또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 오아시스.. 
 이제 좀 목까지 오는 단발머리에 적응이 되네... 저번달에 자른 머리인데 
 계속 긴머리를 하고 있어서 그랬는지.. 
 암튼 지금도 내가 왜 잘랐을까 속은 좀 쓰리다..
 이번에 나온 김광진 노래 동경소녀 너무 좋다... 
 컴터 소리 고장난거 아직 안고쳤는데 아혀 몰라 다 귀찮다.. 
 덕분에 라디오랑 친해졌지 머..
 쓰다보니 되게 길게 썼네
 일케 길게 쓸줄 알았음 차라리 일기장에 쓸걸 ㅎㅎ
 후~ 이만 사라져야 겠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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