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 간다......

최강울보γ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멀어져 간다 .

내가 바란 사랑과.....내가 버린 사랑이....

모두....이젠 날 바라고 날 버리고....

그렇게 멀어져만 간다. 

가슴속은........지칠데로 지쳤다고....

한숨을 토해 내지만....

내 눈은......이제 그만 찾고 싶다 했던 내 눈동자는....

그대를 따라....그대를 쫓아서.....

자꾸만.........눈물을 내게 한다. 

그만.........이젠 그만하고 싶은 사랑...

이젠 그만 잊어버리고 싶은 그 사람...

자꾸만.......자꾸만....떠오르고....

아프게만 하는데....

이제 그만하자고....나 이제 자신없다해도.....

미련......그것이 남아...

내 맘 작은 구석에....

큰 상처를 내어버렸다. 

하나씩...그대에게 준 내 맘이...

이젠 닳아 없어졌지만....

그 사랑마저 아깝지 않고...

내 심장보다 아깝지 않은...그댈....

자꾸만........자꾸만.........

붙잡고 싶어지는데.....

놓치고 싶지 않은데....

자꾸 힘들어 지기만 하는데.....

나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 이제 무엇으로...숨을 숴야 하는지....

정말...하나도...모르겠다. 

손만 내밀면 될텐데.......

그대가 손만 내밀면....내가 갈텐데.....................
최강울보γ
2003-03-06 10:36:38

최강울보γ
2003-03-07 09: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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