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
그 자체가 나한텐 어울리지 않는다...
행복이라는것....
나한텐 어울리지도 않고....
익숙치도 않다....
어쩌면 그래서일지도 모르지.....
어쩌면 행복할기회를 내가 알아보지 못하는걸지도 모르지....
나에게 어울리는건....
일상 생활이듯 익숙한건....
아픔이라는 감정과.... 슬픈눈물뿐...
내가 마지막으로 웃어본게...
정말 기뻐서 웃어보고 미서지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모든게 다 슬픔이기만 하다....
어쩌면 나에게 이런모습이 더 어울릴지도 모른다...
한번.... 단 한번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평범하게 살아보는거다...
누군가와... 이쁘고 행복한 사랑을하면서....
가정이라는것 안에서....
평범한 학교생활에.... 평범한 신앙인으로 교회를 다녀보고 싶다...
아마도... 내가 마지막으로 그래본게...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