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야~^^

푸우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지금 타자를 치기 위해서 먹고 있던 사과를 입에 물고^^;;

그냥 말 그대로 쓸데없는 말을 주절 거릴까 생각한다....^^;;

아궁~침 좀 삼키궁~^^ 사과의 단물이 입가에 머무니까 침이 고이넹~

오늘 알았당.내가 사과 하나를 다 먹는구나~

그리고 참 맛있네~

이를 닦고 나서 컴터 앞에 앉아 있는데  통째로 깎은 푸른사과 하나를 

내 입에 물려 주시넹~이를 닦은 상태라 우선 실거라는 생각에 

눈을 약간 찌푸리고 고이는 침을 삼키고 조심히 사각하고 한입 물었는데

순간 너무 놀라서 신기하고^^나도 모르게 얼굴 전체에 환한 미소가~~^^

예상과는 너무도 풋풋하고 달콤한 맛에^^행복해졌당~~코코^^

아 잘 먹었당~~~동그랗고 이뿐 빛깔에 먹음직 스렇게 생겼던 사과가

나의 입을 즐겁게 하고는 처참한 모습로......바뀌었넹.....ㅠㅠ;;

아쉽당....하나 더 먹을까~?!^^

사과 잘 못 깍는뎅....ㅠㅠ; 엄마한테 깎아 달래야징......^^
명랑소녀
2002-12-03 22: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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