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누군가 내게 말을 걸기만해도 눈물이 난다...

점심 시간에 밥이 넘어가지 않을것 같아 

볼일 있다며 회사에서 나와서 커피숍에 가 있었다...

커피를 마시며 낙서장을 뒤적이는데...

박완규 노래가 나온다...

제목은 모르겠는데...

정말 그런가보다...

사랑할때 이별했을때... 모든 노래가사가 내 마음과 같다는 말이...

커피마시고 좀 괜찮다는듯이 하는 표정으로 회사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갑자기 나와버린 그 노래때문에...

또다시 고이는 눈물때문에...

정말 어쩔수가 없는가 보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