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난 성격이 내성적이다.. 
씩씩한척 하고 밝은척하고 웃기지 않은데두 웃긴척..
그런 나에게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그 친구는 작년에 갑자기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난...
누군가와 친해지는것을 좋아는 하는데 친해지지 않는다..
친한척은 하지만 마음속 깊은곳까지 보여주지는 않는다..
내 아픈곳까지 다 보여주었던 내친구..
친구야 ...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렇게 힘이들때면 그냥 너랑 이런 저런 얘기두 하고싶은데..
갈거면 갈거라구 알려주고나 가지..
그럼 너 가구 나서 나 위로해줄 친구 한명이라도 만들어놓는건데..
이렇게 그냥 가버림 나 어떻하라구..
혼자 매일 끙끙 거리면서 너만 그리워 할수도 없는데...
친구야.... 보고싶어 미칠거 같은데..
나도 성격을 바꿔보고두 싶은데... 너만한 친구가 없는데..
네가 저세상 간지 벌써 6개월이네...
처음으로 마음을 열었던 친구 ... 이제 다시 누구에게 내 마음을 줄 용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