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이를 가슴에 묻어야할때
최강울보γ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또 다른이를 가슴에 담을땐
남아있는 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이가 사랑이라고 믿었...아니 믿고 싶었을땐
남아있는 이는 나의 지난 시간이라고 채념하고 싶었다.
또 다른이를  가슴깊이 묻어야했을땐 
남아있는 이에게로 다시 돌아갈수밖에 없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하기 그지없음을 삼킬수밖에 없었다.
또 다른이는 이런 날 알까?
남아있는 이는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이가 사랑이라고 믿었...아니 믿고 싶었을땐
남아있는 이는 나의 지난 시간이라고 채념하고 싶었다.
또 다른이를  가슴깊이 묻어야했을땐 
남아있는 이에게로 다시 돌아갈수밖에 없는 내 자신이
 
너무나도 초라하기 그지없음을 삼킬수밖에 없었다.
또 다른이는 이런 날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