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오늘 거리에서 우연히...
널 정말 많이 닮은 그런 사람을 보았어
첨엔 너인줄 알고
반대편에서 내쪽으로 점차 걸어오는 그사람의 옷차림새와
안경을 쓴 모습이 꼭.. 너인줄 알았어
순간 ,
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그자리에서 꼼짝도 할수가 없었어
오늘 집에들어와서
서랍 깊숙히 묻어두었던 너의 사진과 네가 첨으로 선물해주었던
장갑을 꺼내어봤어...
너와 헤어지고 처음으로...
그리고 
언젠가 태워야지 태워버려야지 했던 그것들을.. 꺼내어 보는것조차
마음이 너무 아파 일부러 피해왔던것이였는데..
오늘 태워버렸어
네 사진과 장갑.. 언젠가 함께한 술자리에서 '사랑'이라고 적어준 넵킨 한장도..
모두다...................
널 정말 많이 닮은 그런 사람을 보았어
첨엔 너인줄 알고
반대편에서 내쪽으로 점차 걸어오는 그사람의 옷차림새와
안경을 쓴 모습이 꼭.. 너인줄 알았어
순간 ,
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그자리에서 꼼짝도 할수가 없었어
오늘 집에들어와서
서랍 깊숙히 묻어두었던 너의 사진과 네가 첨으로 선물해주었던
장갑을 꺼내어봤어...
너와 헤어지고 처음으로...
그리고 
언젠가 태워야지 태워버려야지 했던 그것들을.. 꺼내어 보는것조차
마음이 너무 아파 일부러 피해왔던것이였는데..
오늘 태워버렸어
네 사진과 장갑.. 언젠가 함께한 술자리에서 '사랑'이라고 적어준 넵킨 한장도..
모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