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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울보γ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지겹게 사랑했던 지난 날 추억에 갇힌채....

그렇게 그리워서 한참동안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용히 그대의 편지를 읽어보며 

또다시 잘못한 일만 생각낫습니다...

바보 같이 항상 그대에게 화만 냈던 내 모습을.......

오늘만큼은 후회가 됩니다. 

유난히 내게 많은것을 해주었던 그대...

내 추억함 속에 아직 그대의 향기 가득 메어 있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으려 해도....

언제나 다시 느끼는 그리움이란....

애써 모른척해도....

그러려 해도....다시...또......아프게 되네요...

이젠 그대를 잊으려 합니다. 

지난날 추억함을 버린채...

그대의 편지도 그대의 향기도 그대의 사랑도...

이젠 나도 버릴때가 됐겠지요...

해보겠습니다. 

잊어내보겠습니다. 

그대가 바라던 데로..

훗날...내가 또다시...이 추억함을 버리지 못한채...

그댈 추억하게 될때는...

날 아프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엄마는외계인
2003-03-20 21:30:21

최강울보γ
2003-03-20 21:53:52

풀잎
2003-03-20 22:32:32

최강울보γ
2003-03-21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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