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최강울보γ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필름이 끊어져 버린 듯 의식없이 자동으로 살아지는 중간에
가로등이 깜박거리듯 
느껴지는 그리움들이 있다......

사실 이것의 본 주인은 따로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비록 순간이었지만.....주저없이 나를 던진 곳은 너 뿐이고...
던져진 나를 망설임없이 반겨준 것도 너 뿐이니....
그래서 지금 내가 그리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너 뿐이니...

내 연락의 답을 해 줄 수 없을까 ?

이것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인지..
살아가게 하는 힘을 보태고 있는지...
구별하기에도 벅찰 만큼 지쳐있지만...

이제 내가 걸어갈 수 있는
유일한 곳에
네가 있다는 이유로....
내 모든 그리움을 독차지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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