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

심심한 아이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당신을 만난 지난 7개월

친구도 아니고

연인도 아닌 우리 사이..

몇일전엔 맘이 맞아 키스를 했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관계를 정리해주면 좋으련만

제 맘.. 뻔히 알면서 여전히

아무사이도 아닌 관계로 남고자 하는 당신..

너무 하네요..

그래서 제가 이런 관계 정리해 줄께요..

행복하십시오..

약 꼬박꼬박 챙겨 먹으세요..

평생 먹어야 하는약.. 

때론 지겹더라도 소홀히 하지 마세요..

당신 말처럼 제가 먼저  우리관계 끊는것입니다..

제맘 편해지자고 그러는겁니다..

잘사세요..
아야
2003-05-20 00:40:57

엄마는외계인
2003-05-20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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