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심심한 아이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너는 내친군데..

예전엔 항상 내 옆에 앉았었고

주위에 다른 사람이 있어도 내예길 먼저 들어줬었고

일주일에 서너번은 전화해서 안부를 붇곤 하던 

넌 내친구란 사실엔 변함이 없는데..

이젠 니 옆에 다른 사람이 앉게 되고

그사람의 예기가 모든게 되어 버라고

내이름보단 그사람의 이름을 입에 달고 살고

이젠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는것조차 힘이 들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 그렇게 된다지만..

넌 여전히 내 친구인데..

그래서인지..

왜이리 마음이 아프냐..

진정이 안되네..

아야
2003-06-25 00:11:05

루인
2010-07-23 22:51:30

저랑 비슷하네요ㄷ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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