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컴퓨터....

푸른지성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내 방에서 꺼지지 않았던 내 컴퓨터....

난 이 컴퓨터라는 것으로 지금까지 무엇을 해 왔던 걸까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부모님을 졸라서 업그레이드를 해왔던 나

그러면서 나는 컴퓨터를 통하여 무엇을 얻었던걸까...

지금 따져보면 아무것도 없다...

단지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정리하는데에만 써왔던 것 같다...

남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그저 이기적인 나의 이용 도구로만...

아직은 이루어 놓은게 전혀 없는것 같다...

앞으로 노력을 해서 나 외의 사람들이 나로 인하여 기분 좋게 사용할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이 사이트의 목적도... 그럴 것이다.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