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나의 거울이다..

hyserapina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널 알게 되면서.. 난 또 한번 느껴.. 
이렇게 현실적인 게 당연한거구나... 
나같은 사람이 또 있네.. ㅡㅡ;; 
그런데 그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니까 너두 마찬가지일 거라 믿어.. 
너.. 나랑은 조금 다른데 비슷한 점두 찾게 되구.. 
이상하게 거부반응 일어나는 스타일인데 참 편하게 느껴지구.. 
사람을 참 솔직하게 만드는 너란다... 
그래서 더 반가운 이름... 
그 이름이 얼마동안 내 기억속에 머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식없는 나를 보게 해주는 거울같은 존재라 조금은 고마워...^^; 
오늘은 너덕분에 너를 비롯해 친구들에게도 멜을 보냈다..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늘 미뤄왔던 소식... 
오늘 드디어.. 전했어.. ^^;; 
물론... 그들에게 활력이 되는 유익한 소식은 아니지만.. 그래두.. 
암튼.. 너.. 한몫했어.. ^^;; 
아마 복받을거야...
ciel
2002-06-20 01:30:20

먼가 모르게 알쏭~달쏭~ 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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