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기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냥 옮겼습니다..

달빛무녀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제 일기장 아직 빈약하지만 하루에 한개씩 글을 올릴 생각 입니다

많이 와서 좋은글이나 질타 또는 희망을 주거나 같이 이야기 쓰실분 오주세요 ^^

오늘도 이렇게 하루의 시작을 담배 한 개피로 시작한다.. 

헤어진 지금도 아직 맘속에 있는 그녀를 생각하면서.. 

이제 잊혀질만도 한데 ..쿠쿠 

내가 이렇게 일기를 쓴다는 사실을 그녀는 알까..  

누군가 그랬다.. 잊으려 애쓰는것은 잊지 않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난 지금 잊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자꾸 내안에 그녀가 지워져서 언제 부터인가..그녀의 목소리가 그억나지 않는다.. 

이제 그녀의 모습도 하나하나 지워지겠지... 

그리고 난 완전히 혼자가 되겠지... 

그게 너무 싫지만... 

혼자라는 사실보다... 같은 하늘아래 있지만 만날수 없다는 사실더 싫다... 

왜..헤어져서야... 못해준 사실만..기억에 남을까...후회만..남을까... 

지쳐 쓰러져야만...잠이온다... 

내겐 사랑이였던 시간이 그녀에는 즐거운 시간이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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