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꼭..

ciel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내가 정말 간절하게.. 필요할 때 없다..

제발.. 전화를 받았으면.. 

오늘은 제발.. 전화를 받아주었으면.. 했다..

한번..두번.. 벨이 계속울리면서 포기하게 되더군...

슬픔을 가득 안은 채로 잠이들었다..

아침이 되어도 기분이 그리 달라지지 않는다...

우울한 아침이다..

너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hyserapina
2002-07-19 02:32:15

전화할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 님은 부러움의 대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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