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다 니가 그리워서..

∽수㉡r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처음에 사랑했던 그사람..

늘 함께여서 그 빈자리가 너무 커서 정말 내가 미쳐버리는게 아닌가 싶었지..

사람들이 나보구 정신차리라고 걱정의 소리도 하고 정말 그렇게 마니 운적도 드물다 생각했지

지금은 눈물도 다 말라버려서 인지 잘 울지도 않는 나였는데

너때문에 요즘 자주 운다 고맙다고 해야할지..

너랑은 안시간두 짧은데 같이 나눈추억두 짧은데 

왜 그렇게 가슴아 답답하고 니가 그리운지 나도 모르겠어..

정말 지금 니가 그리워서 미칠거 같애..

내 욕심대로 차라리 널 군대에 보내지 말껄 그랬을까..

연하랑 사귄다고 친구가 놀려두 나보다 정신연령이 높은 너였는지

이런 부족한 날 늘 감싸주려고 노력했었찌..  

승수야..

나 지금 니가 너무 보구싶어   그 목소리도 듣고싶고..

그리워  ........
∽수㉡r
2002-11-11 22:42:58

으앙 ㅠㅠ* 드뎌 자대배치를 받아서-ㅁ- 연락이되요 기뻐죽음!!
올챙이
2002-11-13 23:15:12

ㅊㅋㅊㅋ      ^^*
∽수㉡r
2002-11-13 23:48:16

감사해요 ㅎㅎ 근데 아직 갈길이 머네요 2년은 더 기다려야대는데 ㅎㅎ 

울나라는 대체 왜 군대를 가는거야 ㅋㅋ 하는 한심한 생각만 들뿐

그친구도 후회하드라고요 나두고 온거 ㅎㅎ 바부 후회해봤자 늦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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