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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아이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넌 술 안마시지..

난 어제 술 마셨어..

만나는 아이랑 그아이들 칭구들이랑..

니생각이 나길래 웃다가 마시고 또다시 웃고..

술김에 그아이에게 너한테 다시 가고 싶다 말했다..

흥분하더군.. 미친듯 날뛰더라..

그리고 강제로 여관에 가게 되었는데

나 죽을힘을 다해서 그아이 말렸다..

니생각이 나서 죽어도 하기 싫었어..

나 너랑 3달만 살고 싶다..

많이도 아닌 너랑 3달만 살아보고 싶다..

그럼 나.. 너 떠나도 살수 있을것 같다..

사랑만 있다면 모든게 문제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우린 넘 불행한 사람들이다.. 

너랑 3달만 살고 싶구나..

그럼 죽어도 나 좋겠다..

엄마는외계인
2002-08-31 12:37:44

사랑이란거 이런걸까... 내가 아는 누구도 이 같을까..
iris
2002-09-17 08:38:13

왜 3달만 삽니까? 꽉 붙잡아서 평생같이 살아야지.말안들으면 조패서라도 내꺼 만들자.

근데 상대방이 날 싫어하고 ...떠난거라면 ...미련을 두지말자 ,,인연이 아니다 싶으면 얼렁정리하는게 현명하다...세상에 남자는 ..여자는 많으니까....많으니까
잠금모드
2002-10-02 23:45:22

흠.. 남얘기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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