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함께할까요~~???

천이공
연관내용 : 일반 고민

안녕하세요...

 

진짜 이번에는 살을 빼고자 마음을 먹고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함께하는게 좋을까요...

 

서로 문자를 주고받는다던지... 아님 메신저를 이용하는것도 있고...

 

함께하시고 싶으신분들도 생각해보시고 글을 남겨주세요...

 

이번에는 다함께 아자아자화이팅!!!

글쓰는거좋아하는1인
2010-07-30 22:32:46

저도 현재 다이어트 중이예요^^ㅋㅋㅋ
앞으로 지금 뺀거에 한 2배 정도 더 빼고 싶어서 노력할 예정이예요(무리,,인가??ㅋㅋ)
저는 조만간 핼스를 끊을 예정 이예요~ㅋㅋㅋ 당연히 식이조절도 계속 할꺼구요ㅋㅋ
그런데,, 핼스는 지겹다고 해서,, 꾸준히 안나가게 될까봐 걱정이예요ㅜㅜ
식이조절하는 것도 가끔 유혹이~;;;
메신저나 문자를 통해서,, 어떡해 하면 같이 힘 낼수 있을까요?ㅋㅋㅋ
kg공개?? 해서 체크 해주기??ㅋㅋ
혹은 먹은 식단이나 오늘 반성할 내용(과식했다거나 나도모르게 케익을 먹었다거나ㅋㅋㅋ) 서로 말하기??ㅋㅋ
하늘바라기
2010-08-11 00:23:22

저는 님보다 어릴지는 몰라도 17Kg감량했어요. 이제 2년 다되어가는데 요요 없고요.
저는 약빼고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는 것 같아요.. 요가도 했었구.. 황제다이어트라고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소고기도 먹었었는데요... 효과 많이 못봤고요. 금방 다시 원상복귀!!ㅠㅠ 그건 영양소 결핍이래요. 황제다이어트가 다시말하면 원푸드다이어트인 셈이잖아요~~ 저는 물만 먹어도 봤는데요. 살 쫙쫙 빠졌었어요. 그런데 그만큼 요요가 대단해요. 저는 학생이라 공부가 더 중요했지만 그때는 정말 전교 100등 200해도 좋으니 살만 빠졌으면 했어요. 그만큼 간절했고요. 전 그마음을 알기에 저는 방학때 한달동안 10Kg빼고 꾸준히 학교다니면서 3개월 걸려 7Kg뺀거같아요 살찐사람들은 내가 살 빼고 짠 하고 나타나면 얘들시선 한번쯤 상상다 할 거예요~ 아닌가?^^ 나만 그랬나? 그래서 저는 그 중요한 방학때 저의 운동하고 자는데 시간 다 보냈어요. 저는 너무 욕심을 냈었지때문에 정말 죽지 않을 정도만 먹었었거든요. 밥한숟가락이 체 안될지도... 이건 저도 청소년이지만 절때 청소년분들은 따라하지마세요. 저는 키가 여자인데도 불구하고170이였답니다.ㅠㅠ 이키가 지금은 부러움이 대상이 되고 있지만.. 예전엔 키크고 뚱뚱하면 더 뚱뚱해 보이시는거 아시죠?? 흡사 거인 또는 헐크... 저 거식증도 있었어요. 그마음이 너무간절해서 먹고싶은건 잘 못참고... 먹으면 또 먹었다는 죄책감에... 입에 손가락이 아닌 손가락4개 다 넣어서 토했었어요.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샤워한다고 문잠그고 물틀어놓고 토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그러지는 않지만요... 여튼 살빼실라면 독해야 한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구구절절 얘기 했네요. 친구랑같이하면 어떨까?하셨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귀 얇으신 분은 친구 안한다면 같이 안할... 전 혼자했어요. 동생옷(남자)입고 남자같이 후드티모자 쓰고... 글고 물많이 드시고 전 다이어트일기 썼었어요~ 오늘 먹은량 칼로리다 계산해서 그래서 전 지금은 그냥먹어도 머릿속에선 제가 먹은 총 칼로리 양이 계산되네요. ㅠㅠ 글고 다이어트 식단안 짜시는거 추천해요. 그냥 엄마가 해주는거 그냥 자기가 먹고 싶은거 해서 적게 드세요.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짜증부리고 예민해지고 그래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기도해요. 그리고 처음부터 과욕은 금물!! 난 10Kg을 뺄거야가 아닌 요번달 아니 요번주는 2Kg이런 식으로요. 그럼 열심히 하세요. 저는 요즘 너무 행복해요.
질문자님께서 마른비만인지 아님 비만이신지 아님 말르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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