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내용 : 일반 고민

진짜 매일요 ...
제가 보는 눈이없는걸까요?
왜이렇게 사람보는 눈이 없는 걸까요.
그 사람과, 그 사람들과 이제 좀 같아졌다고 아주 대단한 착각을 한 것 같아요
어차피 난 이미 떡밥을 문 멍청하고 쉬운애니까
시간을 일주일 전으로만 옮길 수 있다면 이런 실수 하지 않았을텐데...
항상 지는 건 저에요 전 진짜 ... 진짜 멍청한 것 같아요
진심으로 웃어주고 내가 기분이 좋지않아도 웃어주고 웃어주고 진짜 입에 경련이일어날정도로 웃어주는데... 
하하. 잘 웃어준다고 속도 아무렇지 않은 줄 않나봐요
태생이 찌질이라... 쿨하게 굴지 않는다고 참 우습게 여겨요.. 
왜 이렇게  나에게 치욕을 줄까요
내가 했던 건 그냥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고자 참 노력했을뿐인데..


정말 세상에 영원한건 없나봐요 뼈저리게 느낀다는게 왜그런지 새삼느껴요
세상에 단하나가 될 줄 알았던 그 사람이 벌써 내가아닌 다른 하나를 찾으러갔어요
그런데 나한테는 숨기고 있어요
왜이렇게 더러운 짓을 할까요 이미 알고있는데

신경쓰고싶지않아요..
근데 내 뇌가 인식하기도 전에 말이죠 
벌써 눈은 그사람을 쫓고 있어요
 그 한심하고 나쁜 독종을 내눈이 본능적으로 찾고있는다는게 
그걸 알면서도 제가. 그 사람을 포기할수없다는게 너무 역겹고 슬프고 
왜 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