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있는사람..
pessimism
연관내용 : 이성의 마음
그 사람과 만나는게 좋고
얼굴을 보는게 좋고,
같이 걷고 노는게 좋고,
알게모르게 하는 스킨쉽도 좋고..
그런데.. 그 사람은 이미 임자 있는 사람인데,
아직 내 감정이 사랑은 아닌데
그 뭔가 알 수없는.. 서운함과 허탈함?
그만하는게 맞긴 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마음을 건드려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가장 무서운 건, 이런 제 마음이 더더욱 커져버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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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2012-02-22 09: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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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자 있는 사람이 그 '임자'와 나를 번갈아 건드린다고 생각하면
아주 치욕적이고 기분이 더러울 것 같은데.
그 사람은 정말 멋진 사람인건가요?
자기에게 주어진 것 하나 소중히 여기지 못하고
욕심대로 아무렇게나 다른 것들에도 손을 뻗는 이기적인 사람은 아닌가요?
뺏는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무섭네요.
그렇게 쉽게 빼앗겨 오는 사람이 과연 다른 이에게는 쉽게 가지 않을까요?
애정결핍과 가벼움은 분명한 차이가 있죠.
올바른 판단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지킬 줄 아는 현명한 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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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이 되었도다2012-06-11 2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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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만나는게 가장 좋고..
솔직히 좋아 죽지 않는 이상은 더 스타일에 맞는 여자 주위에 나타나면 100%그 쪽으로 가게될걸 지금 섣불리해서 후회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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