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나한번 하고갑니다^^;
노으리
연관내용 : 일반 고민
자기자신에게 솔직할 수 있는 보통사람이 정말부럽네요 안량한 자존심때문인건지 남들이 흔히 말하는 자신감때문인건지 전 정말 나중에 생기게 될줄 모르는 자식이라는 아이때문에 그냥 벽을 쌓고사는데 이때문에 31살에 모태솔로로 살고있네요아빠라는 존재의 의무감이라할까 전 그게 성립되기전엔 아버지가 될수없다여기거든요 적어도 저의 아버지만큼의 기준을 두고 살아가는데 뱁새가 황새따라가려는격인지 시간이 지나도 되진않더라구요 이제 그만 포기하고 되는대로 살아가볼까도싶은데무엇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어느순간부터 저같은부류가 조롱거리가 되버렸더라구요 막상 실제로보면 평범한사람처럼 생기고 평범하게일하고 아주 평범한일상을보내는그런 똑같은사람인데 그냥생각이 타인과 조금 다르다해서 안좋게보는사람들땜에 조금고달프긴해요 밤에 잠은안오고 그냥 끄적여봤네요 혹시나 저같은부류가 주변에 있을지모르겠는데 너무이상하게만 보진 말아주셨음하네요 좋은꿈들 꾸세요 잠결에 쓰는거라 말이 너무엉성했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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