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엄마는외계인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나 이제 당신을 이해 할수 없을것만 같아요......
아무리 당신 입장에서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해도 그럴수가 없네요.....
왜 저를 그렇게 힘들게 하시는지........
저두 사랑받는 자랑스런 딸이 되고 싶었습니다........
언니 처럼.......언니보다 더...........
그런데 왜 유독 저만 그렇게 미워하십니까......?
저는 정말 이쁨 받고 싶어서 노력했는데.......
왜 항상 심한 말로 제 가슴에 못을 박으시는지.......
그 말들이 제 가슴에 상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될거라고.......
당신의 나이가 되면 나두 당신을 이해 할수 있을거라고 .......
그렇게 수 없이 상처를 감싸며 울었습니다.....
혼자 운적이 얼마나 많은데......
조금도 절 이해 하실려 하지 않으시군요.......
오늘도.......그런 말루 제 가슴에 상처를 주십니다......
이제는 저두......당신을 이해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애써 이해 하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당신이 너무 미운데......애써 이해 하지 않을겁니다....
저보고 나가라고 그러셨나요.....?
네.......곧 나가 드리지요......
이젠 정말 진심으로 당신을 찾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런 말조차 하기 싫었는데.....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이렇게까지 만들어버린 당신이 밉습니다........
GUY
2003-06-11 22:56:01

아버지와의 갈등 입니까.

어찌된건진 알수 없지만... 나가실려면 준비는 단단히 하고 나가십시요.

어찌됐든 집이란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곳이니까요 버리고 떠날려면 각오가 필요하실 겁니다.
최강울보γ
2003-06-12 09:18:01

제가 그런일로 인하여 지금 독립해서 사는데요.,,

처음엔 좋을지도 모르지만,,결국엔 부모님과 같이 사는게 더 좋아요;;

갈등이 생기면 대화로서 푸세요,,
만취inMelody
2003-06-12 14:42:08

깡희구만,,,,,
엄마는외계인
2003-06-12 19:20:38

ㅡㅡ 내 이름 가지고 장난치는 넘은 순용이구만........ -_-ㅗ
아야
2003-06-12 22:49:10

누군지 알아도 여기서 만큼은 참아줍시다........!!!

같이 살면 힘들고 답답하고 미워도.....떨어져있으면 걱정되고 생각나는게 부모님이랍니다......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고 하던데......훗날 후회하는 일은 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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