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차마...말하지못했씁니돠..ㅠ_ㅠ어떻해야할지...몰겠씁니돠..

sunny
연관내용 : 일반 고민

초등학겨때부터..알던친구가있었습돠...

학겨교장교감할꺼없이모든샘들이다...이뻐하던친구...

전교상이란상은전부휩쓸정도로 똑똑한친구...

고등학겨와서더욱친해진내친구는...

아무연락없이우리집에놀러와도모두들반겨주는...

그런절친한친구여써요...

모든게흐지부지한나...

어리버리한..나...

명문대와전문대로나뉜우린....

너무나..어울리지않는친구사이였을수도있습니돠...

그러던어느날....

자꾸만돈을잃어버려서..너무나...짜증났던한달...

친구집에서발견된내온갖물건들....

충격으로혈압이높아지기까지했습니돠...

연락을끊어봤지만..아무렇지않게...연락하는친구에게...

차마....아무말도 못했습니다..ㅠ_ㅠ짜증나...젠장할...
hyserapina
2002-06-27 22:43:55

그 심정 저두 잘 알죠...

제겐 친구는 아니었지만 친척동생이.. ㅡㅡ;;

헉! 그리구 저두 저의 젤 친한 친구의 지갑을 탐한적이 있네요..

그 친군 모를테지만 제 가슴엔 늘 깊숙히 묻어둔 아픔이 되져...

그건 빚이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앞으로 그 친구에게 두고두고 갚을 마음의 빚...

그렇기 때문에 그 친구가 더 소중하고 아껴집니다....

너무 배고팠던 시절.. 전 그 날을 잊지 못합니다..

아마.. 그 친구분도 그럴만한 사연이 있을지 몰라요..

충격받으시지 말고 믿어보세요~

제가 친구를 향하는 마음처럼 님의 친구분 또한 그럴지 모르니..

제겐 그 친구가 아낌없이 주고싶은 친구가 되버렸거든요...
iris
2002-06-29 21:01:32

지금 이친구...도벽이 있네여..병적인 거란 말입니다.

명문대 다닐정도면 ...집안도 괜찮은거 같고......

춥고 배고파서가 아닌....좋지 않은 습관.......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르는 죄의 심각성을 깨닫지도 못하는 .........

좀 문제가 있는 친구인거 같아여.



불쌍한 친구네여.....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한 

친구인거 같아여.문제는 그친구보다 님의 마음입니다

....그일로 신경이 쓰여 마음이 편치 않고 ....그런 좋지 않은 

감정이 오래되면..........마음에 병되여...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 품어안을수만 있다면 용서를 하세여

그 친구를 위해서가 아닌 ..님....자신을 위해서...



그리고..조금씩 거리를 두고..멀리하세여..

직선적으로 이야기해서 ....들을 친구 같으면 ...........

정면 충돌이야기 하는것도 괜찮겠지만......

아마도 서로에게 상처가 될거구..........

그일로 또 님에게 어떤 일을 행할지도 모르는.........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친구인듯 싶어여.

............



그저 피하는게 좋을듯싶어여..........조금씩...

조금씩....그리고 ...그런친구인줄 알았으니까

그친구가 그런짓을 할수 있는 환경을 용납하지 말아여

..가능한 집으로 데려오지 말고..밖에서 만나구여.....



...................아이리스생각은 그러합니다
여우별
2002-07-06 02:50:26

★진정한 친구라면.. 따끔한 충고도 해줄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또,

★진정한 친구라면.. 그런 나쁜 버릇은 고치도록 옆에서 끝까지 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서도와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진정한 친구라면요.

★믿었던 만큼 실망도 큰 법이죠.. 님의 충격만큼 그동안 믿음도 컸었단 말인데..

★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 정말로 인연을 끊고 살아야 할 사람인지... 
원츄
2002-07-06 10:56:10

맞아요 -_- 친구인데.. 연락을 끊는다는 건 말도 안되요.

친.구.라면서요.?
원츄
2002-07-06 10:57:57

그.런.일.로.말이죠 -_- .. ;; .. 이말을 빼먹었네.. ;;;;;



아. ; 부가설명하자면 -_-

진정 친구라면 아무리 큰 일을 했어도 용서해야 되지 않을까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친.구.라면요 -_ㅠ.. 으흑... ( 옛 상처가..-,.-;; )
엄마는외계인
2002-07-06 20:33:58

친구........한때는 친구라 부르지만..어찌보면 살아가면서 잊혀지기 마련이더라구욤.. 글티만 친구는 중요하죠..하지만..그렇게 친구한테 자격지심(?) 가지면서..그리고 친구의 그런면을 보고도 친구라고 말할 자신 있나요? 친구간의 부끄러움은 뭐며..친구의 그런 안 좋은 행동..지적.충고 할수 있나요? 진심으로 그 친구를 사랑하시나요?? 가슴깊이 생각해보세요..그러고도 진정한 친구인지.........진정한 친구라면....충고하시고..자격지심같은거 버리고 노력하세요..서로 마음을 여는게 중요합니다..........횡설수설...-_-..................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