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하다..

라마로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흠냐.. 머리 속이 텅 빈듯한 느낌이다..

고민도 없고... 특별히 안좋은것도 없는데..

어느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집중도 되지 않는다..

그냥.. 간만에 또 다시 우울증이 찾아 온건지..

겁대가리 없는 내가.. 겁이 생긴다...

흠.. 겁없는 내가 좋다... 다시다시..

언넝 다시 해야될텐데..

지금은 시험기간.. 흠.. 못 보면.. 나중에 많이 골치 아플텐데..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ㅡ.ㅡ 무신경한..  초점없는.. 그런 내가 되버린듯..

후후.. 간만에 찾아온 우울증을.. 같이 놀아 줘야 할까??

그러기엔 너무  시간이.. 없는데...

흠~ 헛소리는 건강에 안좋다.. 그만 해야겠다.. 후후~

마음이란?.. 알수 없는것.. 후후..~ 

그럼 다들 수고~

뭐 다시 맘 잡겠지.. 뭐..
엄마는외계인
2002-06-18 19:12:09

저두 주기적(?)으로 몇달에 함씩 우울증이 찾아오죠...-_- 이거 병인가?? -_-;;; 

그럴땐 한없이 자신감두 없어지고 우울해지다가 다시 회복되면...활기왕성하죠,,,

사람이 어찌 항상 웃고만 살겠어요..전 그냥 우울증과 친하게 지내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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