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쳤어요..ㅡㅜ 칠칠이..

하나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요..
새벽부터 돈벌겠다구 알바하러 뛰어가다가 그만..
ㅡㅡ
소화전에 부딪혀서 다리 근육이 찢어졌대나봐요..
아퍼서 그 몸으로 밤 11시부터 오늘 아침 7시까지 서서 일하다가..
결국은 병원갔는데..깁스햇대네요..어휴~ 
바루 병원으루 갔어야 하는데..너무 늦어서.. 근육속에 고인 피를 주사바늘 꽂아서;;
빼내는데 죽을뻔했다네요..으휴..
전에두 일하다가 손 화상입구..맨날 배아프구..맨날 코피나 흘리구 
또 다치구..
그러면서 그러케 아푸면서....
"하나야 나 깁스했다. 짱멋있어~ 보러와~~" 
나참..ㅡㅜ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는게 눈에 훤~히 보여서..
쓸데없는 소리말구 잠이나 자라구 햇어요.. 
에구 속상해 정말.. 
ㅠ.ㅠ 얼릉 나으라구 기도해주세요..^ ^1초만;; 
아스피린
2002-07-03 00:14:06

님 앤이 얼릉얼릉 나으시길 빌어효... 딱 1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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