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화명 바

∽수㉡r
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제가 조아하는 친구가..

저보구 비관적이래염..

근데 전 그말 안믿었어여  나처럼 낙관주의가 또 어디있어 라며..

근데 낙관주의와 게으름쟁이와 구분을 못했던거예욤..

생각은 비관적인데 귀차나서 실행을 안했을뿐인뎅..

그게 그래 잘 되겠지 이런결론이 나오는게 내 생각이 밝아서 그런지 알았어여..

근데 단지 게으르고 용기가 없을뿐이란거 알았죠..헤헤..

이젠 좀 웃으려구여  화내고 찡그려두 별루 달라지는건 없는거 아는데두 실행 못했는데..

한발짝이라두 아푸로 발을 내딪어야겠졍!!

가을이라서 힘들고 외롭구.. 저두 그렇져 

근데욤..

툴툴 털고 웃고.. 숨 한번 크게 쉬고 자신을 위로하고나면 ..

정말 별거 아닌게 더 마는것두 같애욤..지금 힘들다는거 ..

이겨낼 고통만 주신다는데 설마 쓰러지겠어요^ ^;; 

모두들 행복한 하루들 만드시면 좋겠어욤.. 그 행복이 전염병으루 퍼질정도로^ ^
샤샤
2002-10-19 05:17:25

고운 마음을 가진 루비님..

내가 보기엔 충고를 진심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님은 그렇게 비관적인 사람같진 않은데요?

쉬운일이 아니거든요..충고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인정한다는거요..

나도 그럴려고 노력은 하지만 잘 안될때까 많으니까요...

그리고 님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졌다고 생각하니깐...

자신의 장점을 잘 부각시키세요..세상엔 부정적인 사람도 많더랍니다.

그런데 타인의 부정적인 생각은 금새 주위를 부정적으로 만들곤 하죠..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듯.......님은 아니예요~! 
올챙이
2002-10-22 18:06:48

샤샤님은 말을 넘 조리있게 잘 하는거 같아염 ㅡㅡ+ 혹시 글써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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