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나를 잊어가는 일상속에서
나의 존재를 확인시켜 준 사람..
내게 있어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핑크빛 사랑만을 알던 나에게
사랑에 여러가지 색이 있다는걸 알게 해준 사람..
내게 있어 그런 사람 이었습니다.

이성과 감정의 줄다리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게 해준 사람..
내게 있어 그런 사람 이었습니다.

잊을수도..추억할수도 없는
평생 마음에 묻어야만 될 사람..
내게 있어 그런 사람 이었습니다.

살아갈 힘이 아닌...
살아있음이 힘든...
내게 있어 그런 사람 이었습니다.

이젠..
일상속에 묻어야만 될..
내게 있어 그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