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내용 : 고백합니다

어른들이란..참......
저녁 먹고 엄니 아부지 나.. 다 같이 tv시청을  하다 옆집 총각 얘기가 나왔다
저번부터 옆집 총각 맘에 든다고 그러더뉘..
오늘 아침 출근길에 만났나부당..
옆집 총각 앤 있는줄 알았는데 오늘 얘기 해보니 없는거 같단다..
인사성도 바르고 괜찮게 생겼고..직장도 든든하고..어쩌고 저쩌구..
나보고 잘 꼬셔보란다..-_-;;;;;;;;...............
어무이 아부지 두분이서 저녁 초대라도 함 할까? 그러면서 난리다..

정작......나는......본적도 없는데......아부지 앞서가도 한참 앞서가셔서는...

아부지 왈 : 만약 옆집 총각이랑 결혼하더라도 우리 옆집에 살지 마라~ 귀찮다~ 
나 : -_-............;;;;;;;;;

황당하기 그지 없다...........

하긴......4살정도 차이라고 알고 있다.....
4살이면 궁합도 안 본단다........ ( __) 
어디 함 작업 해 봐?? ㅎㅎㅎㅎ




참.. 나의 이미지 관리상 또 비공개로 글 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