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글 올립니다.

해뜨는데
연관내용 : 백문백답

이런 문답은예전에 내 홈페이지 만들 때 올렸었던 것인데 (물론 나도 천랸에서 퍼와서 수정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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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름?  강동해(姜東海)

2.성별?  남자

3.생일?  12월 21일(음) 

4.학교?  마산 무학 초등 > 마산 동중 > 마산 경상고 > 한양대 물리학과 > 물리학과 대학원 졸업 

5.신체 사이즈? 일단 비만 지수가 120이 넘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174cm / 84kg)

6.주소?  경기도 평택

7.연락처?  )!^-(#%%-@!&*

8.혈액형?  A형 

9.좋아하는 과일? 바나나, 곶감, 건포도 

10.좋아하는 음식?  싱싱한 회

11.화났을때?  삐친다. 그리고 혼자서 꽁해가지고 있다가 화를 푼다.

12.스트레스 해소법? 술집에서 혼자서 술마시기도 하고, 담배를 피기도 한다.

13.첫사랑? 재수할 때 만난 초등학교 동창

14.이상형?  나와 수다를 떨어도 지겹지 않은 사람

15.좋아하는 사람유형?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나 나와 대화가 되는 사람

16.싫어하는 사람유형? 자기만 알고, 잘난체 하는 사람

17.10년후의 내 모습은? 너무나 평범한 대한민국의 어느 한 가정의 가장

18.감명깊게 읽은책? 《루어투어 시앙쯔(駱駝祥子)》- 라오서(老舍) 지음

                     김용옥의 부인 최영애 연세대 교수가 옮기고 김용옥이

                     ‘잔잔한 미소, 울다 울다 깨져버린 그 종소리─최근세사의 한 반성으로’

                     라는 장문의 ‘푸는 글’을 덧붙인 독특한 성격의 책이었다.

                     특히 김용옥의 ‘푸는 글’로 인해 이 책은 단순한 번역소설이란 장르를 넘어서고 있었다.

19.버릇? 내가 아는 특별한 버릇은 없다.

20.주량,술버릇? 맥주는 작은 병(카프리 같은 거)으로 10병 정도, 그런데 소주는 3잔

                술버릇도 없다. 그냥 집에서 조용히 자거나 속이 거북하면 먹은 거 한 번 확인해 본다.

21.비오면 뭐하지? 그냥 잠이나 자고 싶다.

22.감명깊게 본 영화? 중경삼림

23.삶의 목적은? 뭔가 새로운 재미, 즐거움을 찾아서 경험하는 것

24.성격? 많은 생각을 한 끝에 단순한 결정과 행동을 한다. (이런걸 우유부단이라고 하나?)

         그리고 정이 많다. 그래서 가슴에 상처를 많이 받았고 주위 사람에게도 상처를 주기도 했다.

25.신을 믿는가? 가끔씩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6.부러운 사람? 부자들....

27.체력장 성적들? 언제나 일급....

28.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1. 내 차를 바꾼다(티코 -> SUV)

        2. 직장에서 월급을 받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3. 살을 조금만 빼고 싶다.
                                            
29.보너스 소원을 들어준다면? 딱 1억만 줘.

30.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듣는말?  모르갰다. 지금 생각이 안난다.

31.지금 가장 힘든것? 회사에서 일하는 것.

32.존경하는 사람? 지금은 없다.

33.까페가족에게 하고싶은말? 행복하세요.

34.가장 갖고 싶은거? 새차

35.가지고 있는것중 가장 소중한거? 별로 중요한 것이 없다.

36.모든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는 있나? 대여섯 달 전에 만났다. 그리고 그 사람도 나에게는 모든 걸 말한다.

37.가장 후회되는 일? PC 통신을 했다는 사실.(93년부터 PC 통신 했는데 이 때문에 내 생활이 많이 영향을 받았다)

38.동물에 대하여? 별 생각이 없는데 아침에 출근하다 보면 차에 치어 죽은 개와 고양이를 볼때마다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39.무서워하는것? 없다.

40.아무에게도 이야기안한 비밀하나 말한다면? 비밀이니까 이야기 안하련다.

41.(앞의 답변에 실망하신 분들을 위하여)   안한다니까~!! 

42.애인나이 커트라인?  내나이에서 -3 ~ +1 (참고로 나보다 한 살 연상이면 더 좋겠다.) 

43.결혼은 언제? 글쎄.

44.낮과 밤중 어느게 좋아?  밤, 이 때는 쉴 수가 있고 일과 상관없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45.고치고 싶은점? 별로 없다. (이대로 만족하면서 살련다.)

46.좋아하는 음료수?  커피

47.자신이 바보같다고 느낄때는? 담배를 피려고 하는데 불이 없을 때. (300원 짜리 라이터가 이래서 수십개가 된다)

48.담배를 핀다면 흡연량은? 그리고 즐기는 담배는? 한갑사면 이틀정도, 지금은 TIME을 즐긴다.

49.좋아하는 칵텔? 블랙러시안

50.첫 키스는?  대학교 2학년때 

51.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는?  첫키스... 

52.가장 듣고 싶은말? 별로 없는 것 같다.

53.좋아하는 배우? 숀 코네리 (지금 이사람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인터넷으로 "붉은 10월" 이라는 영화를 찾아서 배우 이름 찾았다.)

54.받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다.

55.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역시 선물을 준 적도 없다.

56.인간관계는 대체로 어떤편인가? 무난한 편인데 사람들을 가리며 사귄다.

57.마약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글쎄 궁금하네 어떤 기분인지, 아직 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58.자살에 대해서? 가끔은 자살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지만 그것을 실행할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59.내가 투명인간이 된다면? 과학적으로 투명인간은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빛이 있어야 사물을 볼 수가 있는데 투명인간은 빛이 다 지나쳐 버려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고 아무 것도 못한다.

                           차라리 보통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 된다면 돌아가신 아버지를 보고싶다.

60.허락되지 않은일중 한가지를 한다면? 글쎄 별 생각이 없다.

61.사랑하는 또는 사랑했던 그녀(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제 다시는 널 보내고 싶지 않아.

62.싫어하는 음식 그 이유? 별로 없다 뭐든 먹는 것이라면 다 좋다.

63.감명깊게 본 영화? 이거 앞에 22번 질문이 또 나왔네, 중경삼림

64.니가 했었던 짓중에서 젤 똘아이같은짓? 그런 짓을 안한다. 남의 이목을 신경을 쓰는 편이기 때문에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을 한다.

65.영화속의 인물이 된다면 어느 영화의 누가 되고 싶어? 중경삼림에서 첫번 째 이야기의 임청하가 한 역할.. (남자지만 
엄마는외계인
2002-08-17 23:01:35

첨 뵙는 분 같네요..^^ 참으로 아리쏭한 분 같네요..차가운듯 하면서 내면은 따뜻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자주 뵙길 바래요..행복하시고요..
여우별
2002-08-26 20:24:17

잘 봤어염~! ^^ 앞으로 자주 자주 뵙길 바래여~~즐거운 하루 되시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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