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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속지의 저 파란 하늘처럼

나는 오늘도 저 파란 하늘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노력을 한다.

내일이면 좀더 나아져서 산책이라도 나갈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갖고 살아간다.

어제 오늘은 통증도 많이 오고 해서 거의 누워만 있었다.

2일내에 이 자리에 앉은게 이게 처음인것 같구나.

누워서 트위터를 지켜본다.

싸이월드를 켜본다.

키쉬 모바일 판을 켜본다.

수십번 반복하다 잠깐 잠이든다.

고개를 뒤로 젖혀 창밖의 하늘을 잠시 쳐다본다.

너무나도 파아란 하늘.

산책이라도 가고 싶다는 희망에 잠시 침대에서 앉아본다.

다시 통증이 온다.

다시 눕는다.

다시 트위터를 켜본다. 싸이를 켜본다. 키쉬를 켜본다.

다시 잠이든다.

내일이면 좀 괜찮아지겠지라는 희망으로 다시 꿈을 꾼다.


2010-09-05 04:16:07

ㅜㅜ슬퍼.... 어여나아요!!!!!
마음이♡
2010-09-05 22:18:46

움직이지 못 할 정도라면 정말 아프신가봐요;;
얼른 나으셔서 산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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