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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
후아.........

 

 

아무것도 안한 날이다.

 

어제가 크리스마스였나.

 

먹고 약먹고 자고 먹고 약먹고 자고 먹고 약먹고 자고....

 

팔자에도 없는 이런 생활을 하고 있네.

 

발등에 떨어진 불은 꺼질 생각을 안하고.

 

아픈것은 보험도 될줄 알았는데 보험도 안된다.

 

근 천만원가까이 독박써야 할 상태.

 

후아..........

 

크리스마스?

 

누굴 위한건데...

 

난 왜이렇게 외롭지

 

사람을 만나고 싶어.

 

아무도 만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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